22년 11월 13일(일) 아침 종합뉴스

✔️ 1. 날씨

중부 강한 비‥낮부터 찬 바람, 기온 뚝

2. 주요뉴스

[영상] 우크라 헤르손 탈환…군인만 보면 환호하는 주민들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을 되찾았다. 전쟁 초였던 3월 러시아에 함락된 이래 8개월 만의 수복이다.

尹-마르코스, “필리핀 바탄 원전 가동 협력” 공감(종합)
-[프놈펜·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6월 취임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다. 양국 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이다.

권성동 “이태원 참사 규명, 세월호처럼 실패해선 안 돼”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세월호 지원금 일부가 부당하게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관련 “이태원 (참사 진실 규명)은 세월호처럼 실패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10만 노동자대회·중고생 촛불집회…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12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보수·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도심에 1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손 떨던 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 해…책임질 각오 됐다”
-참사 발생 직후 손을 떨면서 취재진 앞에 섰던 최성범 용산 소방서장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공개석상에서 밝혔습니다.

“5억 돌려주면 연장할게요”…콧대 높던 강남 집주인도 쩔쩔
-부동산 하락장이 본격화하면서 전세시장도 침체되고 있다. 오랫동안 불패지로 불린 강남지역조차 직전 전세계약 시점보다 현재 전세시세가 낮아지면서 역전세 부메랑을 맞는 모습이다

514명 조직이 열흘간 단 7명만 입건…’이태원 참사 수사’ 지지부진 우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514명으로 꾸려진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열흘이 넘는 수사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수사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온다.

3.주요기사

한국·필리핀 정상, 이태원·태풍 피해 희생자들에 “깊은 위로”
-윤석열 대통령과 필리핀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필리핀 태풍 피해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를 주고받았다.

통가 인근서 또 규모 7.0 강진…”쓰나미 경보 없어”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9분께 피지와 통가 사이 해상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3년 전 악몽 반복?…크루즈선에서 800명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하는 조짐이 나오는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출발한 대형 크루즈선에서 800명가량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오타니·스테판 커리도 물렸다…FTX ‘파산 손실’ 일파만파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보호 신청에 기업 투자자는 물론 톱모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등 유명인들도 막대한 손실 위기에 놓였다.

서울청장, 용산서 정보계장 빈소 조문…유족들 “살려내라” 고성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12일 핼러윈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학교 2백 곳 사라졌다…“내년엔 8km 떨어진 학교 갑니다”
-저출생으로 학생들이 줄면서 지난 5년 동안 문을 닫은 학교가 2백 곳 가까이 됩니다.

세계 3위 거래소 FTX 파산 신청…가상화폐 전체가 ‘휘청’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1주일 만에 몰락했습니다. 회사 빚만 최대 66조 원에 이르는 이번 파산 신청에 가상화폐들도 폭락하면서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 사진기사 모음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충청권이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이하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성공했다.

5. 해외소식

폐허가 된 우크라 마을에 나타난 의문의 낙서들, 뱅크시 작품이었다

폐허가 된 우크라 마을에 나타난 의문의 낙서들, 뱅크시 작품이었다
그동안 반전(反戰) 메시지 작품을 그려온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 뱅크시가 이번엔 우크라이나에 나타났다

동전이 가른 운명… ‘앞면’ 나온 20대 소방관, 현역 제치고 시장 당선

동전이 가른 운명… ‘앞면’ 나온 20대 소방관, 현역 제치고 시장 당선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나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켄터키주의 소도시에선 동률이 되자 ‘동전 던지기’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는 일들이 벌어졌다. 

“미국에 무기 안 팔아요” 록히드 마틴의 충격적인 트윗, 그 결과는

“미국에 무기 안 팔아요” 록히드 마틴의 충격적인 트윗, 그 결과는
“인권 침해에 관한 추가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미국에는 모든 무기를 팔지 않겠습니다.”

美 백악관 “北 도발 계속되면 동북아 주둔 미군 강화”

美 백악관 “北 도발 계속되면 동북아 주둔 미군 강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다.

우크라, 8개월 만에 헤르손 탈환…젤렌스키 “역사적인 날”

우크라, 8개월 만에 헤르손 탈환…젤렌스키 “역사적인 날”
우크라이나가 개전 직후 러시아에 내줬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8개월 만에 탈환했다

‘여성 억압’ 탈레반, 이젠 놀이공원도 금지

‘여성 억압’ 탈레반, 이젠 놀이공원도 금지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서 여성들의 놀이공원 방문을 금지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6. 부동산 소식

대출규제 완화 약발 안 먹히는 부동산 시장…약세장 강북도 수억씩 ‘뚝뚝’
대출 규제 완화를 포함해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조치가 발표됐지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오히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유지되면서 고금리에 추가 가격 하락 우려도 확산하는 …아이뉴스24 2022.11.12

올해 경기도 하락률 6위인데…“광명 왜 우리가 투기과열지구인가요”[부동산360]
“광명은 경기도 서남쪽에 있어서 올해 인천 집값이 빠지며 같이 크게 떨어졌어요. 위치상 서울과 근접했다는 점만 고려대상이 된 것 같아요. 객관적인 해제요건에 충족하면 전부 빼줘야 하…헤럴드경제 2022.11.12

인천 아파트 경매 신청 올해들어 30% 증가…서울도 200건 늘어
인천 아파트 값이 이번 주 전국 시도 중에서 최대 하락률을 보인 가운데 올해 1~10월 아파트 경매 신청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은 지난해 아파트 …서울경제 2022.11.12

“단기간에 수억원 오를 땅”…기획부동산 사기 안 당하려면
# A씨는 최근 기획부동산 B업체에게 사기를 당했다. B업체는 “전원주택지 개발이 가능한 호재가 많은 토지”라며 “인근에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 등 호재가 많다”고…이코노미스트 2022.11.12

[부고]고건웅씨(한국도로공사 홍보실 부장) 부친상
■ 고병관씨 별세, 고건웅(한국도로공사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 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2호실, 발인 14일, 장지 용인공원뉴스1 2022.11.12

‘PM 강자’ 한미글로벌의 ‘디리야 게이트’ 수주기[김은정의 클릭 사우디②]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꽤 긍정적입니다. 사우디의 주요 발주처는 한국 기업에 대해 “성실하고 속도감 있다”는 평가를 공통적으로 내놓습니다. 수익성이 맞지 않으…한국경제 2022.11.12

수도권 규제지역 풀렸다…부동산 시장 훈풍부나
고금리 기조에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지역을 두 달 만에 추가로 해제했다. 앞서 지난 9월 수도권 외곽 및 세종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데일리안 2022.11.12

“급전세도 안 나가요”…서울 아파트 전세물건 5만건 돌파 [부동산360]
연이은 금리인상 여파로 전세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세물건이 5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약 70% 늘어난 것으로 2년 전보다는 무려 4배 많다. …헤럴드경제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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