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3일(금) 아침 종합뉴스

✔️ [날씨] 아침 ‘영하권’ 한파… 동해안 ‘건조특보’

2 주요뉴스

40가지 생일상 준비한 황교안…출입 막혀 박근혜 면담은 불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사저 입주 후 첫 생일을 맞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일 대구를 찾았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전기·가스·수도 28.3% 급등’ 지난달 물가 5.2%↑…5%대 고물가 장기화하나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올랐다

심은하, 허위 복귀설에 법적 대응…제작사 명예훼손 고발
-심은하 씨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오늘(2일) YTN Star와 전화통화에서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 회사의 유 모 대표 그리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처음으로 기사를 쓴 모 스포츠신문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나드는 ‘룸카페’ 뭐길래…서울시 특별단속 나섰다
-서울시는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변종 룸카페와 멀티방 등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정당…부산대 학칙에 명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한 부산대 전 부산대 교무처장이 학칙에 근거한 정당한 취소처분이었다고 주장했다.

‘구미 여아’ 친모, 바꿔치기 혐의 무죄…2년만에 ‘석방'(종합)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홀로 집에 방치됐다 숨진 구미 3세 여아와 관련한 ‘아이 바꿔치기’ 사건의 피고인 ‘친모’ 석모(50)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경선×” “윤힘” “화합”…안철수, 회견 전 손가락에 쓴 키워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정견 발표에 앞서 손가락에 적은 메모 내용이다. 안 의원은 4분 가까이 소감을 발표하면서 손가락에 적어둔 메모를 네 차례 내려다봤다.

‘목욕탕이냐’ 한달 수도요금 650만원···세탁기 호스 빠져 1108t ‘콸콸콸’
-대구의 한 아파트 가구에서 한달 수도요금이 약 650만원 나왔다. 수도와 세탁기를 연결한 호스가 빠진 지 모르고 오랫동안 집을 비웠다가 벌어진 일이다.

“애플, 아이폰 성능 고의로 저하” 국내 소비자, 집단 손배소…法 “배상책임 없다”
-애플이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내 소비자들이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자식에 짐”…뇌졸중 아내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한 80대
-[서울신문]뇌졸중을 앓고 있는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3.주요기사

“제2의 빌라왕 막는다”…전세금 집값 90% 이하만 보증보험 가입
-정부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전세가율(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90% 이상 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을 막는다

[단독] ‘출산’ 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책임감 크다” (인터뷰)
-벤은 “제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벅찬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벅찬 감정을 밝혔다.

동해에 후쿠시마 해수 방출…수산물 괜찮나요? “사실상 못 먹는 것”
-[서울신문]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가 국내에서 배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해산 수산물 섭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사실상 못 먹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놨다.

국방부 전 대변인 “관저선정때 천공답사”…경호처 “전혀 사실아냐”
-육군에서도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천공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 방문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님을 거듭 밝힌다”며 “명확한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파주 시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2만가구당 20만원씩 난방비…총 444억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파주 시민들에게 가구당 20만원씩 모두 444억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기로 결정, 화제를 뿌린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아낀 여윳돈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난방비 지급으로 시 재정이 압박받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4. 사진기사 모음

5.해외소식

호주 지폐서 엘리자베스 英 여왕 얼굴 지운다, 왜?
호주 지폐에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도 나섰다…日 ‘130만엔의 벽’이 뭐기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노동시장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130만엔(약 1235만원)의 벽’을 언급하며 “대응책을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난 이제부터 트랜스젠더”… 선언만으로 성별 바꿔주는 ‘이 나라’
핀란드에서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법적 성별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통과됐다. 기존에는 트랜스젠더가 성별을 정정하려면 의학적 소견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 자기 선언만으로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탱크 포신으로 병사들 쳤다… 우크라 “러의 적은 러” 조롱러시아군이 탱크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아군 병사들에게 피해를 입힌 장면이 포착됐다.

美 국무부 “尹정부, 핵무장 추진 안하고 있다고 분명히 밝혀”
한국 내 핵무장론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윤석열 정부는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기존의 확장억제 매커니즘을 통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31일(현지 시각) 밝혔다

방사성 캡슐 분실로 호주 발칵…1400㎞ 도로 뒤져 찾았다
호주 서부에서 운송 도중 분실된 손톱 크기의 방사성 캡슐이 6일 만에 발견됐다

6. 부동산 소식

부동산 가격 하락폭 줄었지만 거래 회복은 ‘글쎄’
정부가 부동산시장 연착륙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째다. 주택 매매·전세가격의 하락은 여전하지만 낙폭은 줄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거래 활성화는 미지…뉴스1 2023.02.02

파느니 물려준다…작년 주택거래 ‘증여‘ 비중 역대 최고
2022년 주택 증여 비중 10.3%집값 하락기 매도 대신 증여 선회증여 건수 자체는 감소…통계 착시효과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주택 경…아시아경제 2023.02.02

지난해 아파트 전·월세 거래 100만건 돌파…월세 비중 43%로 역대 최고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사상 첫 100만 건을 넘어섰다. 고금리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대신 전·월세를 선택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앙일보 2023.02.02

“임대료 너무 올랐나”…A급 오피스 공실률 다시 반등
연이어 하락하던 서울 A급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6분기 만에 다시 상승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데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임대료가 급격히 오르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의 수요가 감…아시아경제 2023.02.02

LH, 종부세 감면액 136억 서민 주거복지에 재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에 따라 감면된 종합부동산 세액을 서민 주거복지사업에 재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26일 3주택 이상 보유 공공주…아시아경제 2023.02.02

동부간선지하도로 영동대로 구간 2028년 개통
강남구 대치동 대치IC에서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2.89km 구간의 동부간선지하도로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전일 진행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머니투데이 2023.02.02

서울 아파트값·매수심리, 5주 연속 개선…강남권은 악화
전국·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5주 연속 상승강남3구 매수심리, 반짝 개선됐다 3주 연속 악화박종민 기자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완화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과 매수심리가 5주 연속 개선됐…노컷뉴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