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7일(화) 아침 종합뉴스

✔️ [날씨]서울 낮 10도’ 포근…중국발 미세먼지 주의

2 주요뉴스

잠든 새벽 4시에 덮친 7.8 강진…“이런 충격은 느껴본 적 없다”
-이날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적어도 15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깔린 이들이 많고, 구조가 막 시작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비규환 튀르키예, 최소 1300명 숨져··· “사망 1만명 넘을 수도”
-6일(현지 시각) 새벽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해 최소 1300여 명이 숨졌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상자는 6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대부분 잠든 새벽에 지진이 발생했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많아 앞으로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튀르키예 중부에 규모 7.5 여진 또 강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6일(현지시간)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규모 7.5에 달하는 여진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1년만에 3%대 나왔다…은행 주담대 금리 하락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3%대까지 내려왔다. 최근 국내외 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시장(채권)금리가 떨어진데다 은행들의 자진 가산금리 축소가 더해진 영향이다.

대통령실, 이상민 탄핵안에 “이런 식의 추진은 나쁜 선례란 지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유라 “조민, 너네 아빠는 나한테 왜 그랬을까”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인 정유라씨가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씨를 겨냥해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라고 비판했다.

조민 “의사 자질 충분하다 들어”…정유라 “웃고 간다”(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최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은 떳떳하다며 검찰과 언론, 정치권이 자신의 가족을 가혹하게 다뤘다고 토로했다.

한동훈, 민주당 겨냥 “차라리 특정인 처벌 못하는 법 만들라”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담당 검사의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하는 ‘검사공개법’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라리 특정인이 처벌 받지 않도록 명문화한 법을 만들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희룡 “아빠회사 돈으로 포르쉐? 아빠회사 찬스 이제 끝…전용 번호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제 아빠 찬스로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시대를 끝났다고 선언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달아 아빠찬스 막는다?…실효성 논란
-다. 법인차량 전용 번호판은 법인차의 사적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취지지만 사적 사용을 막을 별도의 관리 및 제재 방안이 없어 무용하다는 지적이다.

3.주요기사

대통령실 “윤 대통령, 매달 300만원 당비 내는데 할말 없을까”
-대통령실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한 달에 300만원, 1년에 3600만원의 당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셰프 믿고 산 갈비, 비계 많아 못 먹을 지경”…홈쇼핑 LA갈비에 부글부글
-지난달 롯데홈쇼핑에서 LA갈비 냉동제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최근 매일경제에 “유명 셰프 A씨가 홈쇼핑에 출연해 판매한 LA갈비 8팩 가운데 4팩을 뜯어보니 비계가 너무 많아 못먹을 정도였다”면서 “유명한 쉐프가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건데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제보했다.

‘분향소 기습 설치’ 이태원 유가족, 시청 진입 시도하다 3명 병원 이송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이태원 유가족 및 단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경찰 등과 대치했다. 서울시청으로 들어가려다 저지당한 유가족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결국 방류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정부, 사후 대책이라도 있나”
일본 “이르면 4월에서 여름쯤 방류 시작”

4. 사진기사 모음

5.해외소식

튀르키예, 규모 7.5 지진 또 강타… “모든 건물 무너지고 사람 갇혔다”

튀르키예, 규모 7.5 지진 또 강타… “모든 건물 무너지고 사람 갇혔다”6일(현지 시각) 강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터키)에 규모 7.5에 달하는 여진이 일어났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연이은 가격 인상에도, 루이비통 사려는 중국인들 ‘오픈런’

연이은 가격 인상에도, 루이비통 사려는 중국인들 ‘오픈런’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조만간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비심리가 되살아난 중국에서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 자리 양보 왜 안 해줘”… 브라질 비행기서 집단 난투극

“아이 자리 양보 왜 안 해줘”… 브라질 비행기서 집단 난투극브라질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 내에서 승객들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쥐가 사람 몸을 타고…” 뉴욕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 되는 이유

“쥐가 사람 몸을 타고…” 뉴욕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 되는 이유미국 뉴욕시가 들끓는 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쥐가 잠든 사람 몸 곳곳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42년간 못찾았는데…빙하 속 발견된 아르헨 20대 산악인 시신

42년간 못찾았는데…빙하 속 발견된 아르헨 20대 산악인 시신42년 전 사망한 산악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우연히 빙하 속에서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헬기까지 띄워 구조한 요트 전복 남성…알고보니 지명수배범

헬기까지 띄워 구조한 요트 전복 남성…알고보니 지명수배범미국 컬럼비아 강에서 거센 파도에 목숨을 잃을 뻔 했던 한 남성이 구조대 덕에 목숨을 구했다

“감원한파에 회장은 취미생활?” 골드만삭스 CEO ‘디제잉’ 도마에

“감원한파에 회장은 취미생활?” 골드만삭스 CEO ‘디제잉’ 도마에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경영 악화로 휘청이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의 취미생활이 도마에 올랐다

6. 부동산 소식

오늘부터 ‘윤석열표‘ 사전청약 시작…청약시장에 온기돌까
이번주부터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의 사전청약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경쟁률에 관심이 높아진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 창릉, 양정 역세권, 남양주 진접2 1798…뉴스1 2023.02.06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개별분양 못한다…구분소유 금지 확정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를 실 단위로 구분소유할 수 없게 된다. 구분소유가 금지되면 기숙사를 한 호씩 개별 분양받아 임대 놓을 수 없다.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주…연합뉴스 2023.02.06

초소형 오피스텔은 작년 거래 늘었다
20㎡ 이하 거래 12% 늘고 85㎡ 초과는 거래 78% 급감 지난해 금리 인상 여파로 오피스텔 시장도 크게 위축됐지만 초소형 오피스텔은 오히려 거래가 늘고 가격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조선일보 2023.02.06

당정 “지입전문사 퇴출…‘화물운송 개혁법‘ 3월 국회서 추진”
당정은 6일 운송 기능은 수행하지 않고 지입료 등만 취득하는 지입전문회사는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화물차 운행에 있어 불공정한뉴스1 2023.02.06

경매시장은 ‘훈풍’… 서울 아파트, 낙찰률 44%로 뛰어
10%대서 반등에 시장 기대감“낙찰가율은 그대로”신중론도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경매 시장이 뜨겁다. 경매 시장 인기가 올라가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봄’이 오는 신호로 봐도 무…문화일보 2023.02.06

양천구, 재건축 추진 도울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출범
양천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 등을 위해 양천구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자문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양천구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기조에…머니투데이 2023.02.06

용산구,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공모
서울 용산구가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용산구 내 125개소(3만4642세대)가 대상이다….머니투데이 2023.02.06

전세금 내린 재계약 많아…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절반 줄어
전셋값 하락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들이 크게 줄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첫 2년간의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 세입자가 2년간 재계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집주인은 실거…조선일보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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