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 그리운 날들
오늘 소개할 노래는 나윤권 의 ‘그리운 날들’ 입니다.
나윤권 님은 ‘나였으면’, ‘기대’ 등
굉장한 명곡들을 부른 가수죠.
첫 소절 목소리만 들어도,
‘역시 나윤권이네!’
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가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리운 날들’은
2016년에 나온 곡인데요,
이상하리만큼 히트를 치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가 왜 잘 알려지지 않은건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노래방에도 없는 걸로 아는데…
(코인 노래방 가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어째서…왜…why!!!
한 번 이라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진~~~~~~~~~~짜 기가막힌 명곡 이라는 걸.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려져서
하루 빨리 노래방에도 나오길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태진 / 금영 관계자 님들. 이런 노랠 얼른 업데이트 하란 말이에요!!!)
반주와 첫 소절만 들어도 그냥 이건 무조건 명곡입니다.
설명이 필요없어요, 일단 얼른 들어보시죠!!!
가사 / Lyrics
나윤권 – 그리운 날들
되돌릴 수 없다 해도
믿기 싫은 얘기
상처 가득 스치는 기억
눈 감아도 선명히 떠올라
미치도록 외쳐봐도
대답 없던 하루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내 가슴이
자꾸 널 찾는다
수많은 날이 지나도
주저 앉아 울어도
여전히 난 잊을 수 없는데
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
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
후회해도 늦어버린
이미 지난 얘기
떠나간 시간 속에 묻혀
홀로 남은 흔적에 또 아파
수많은 날이 지나도
주저 앉아 울어도
여전히 난 잊을 수 없는데
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
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
숨막혔던 세상이 힘들고 외로워
뜨거운 그대 눈물이
흘러내려 여전히
생각나 난 웃을 수 없는데
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
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