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28일(월)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 날씨 급변…오늘 세찬 비 내린 뒤 ‘한파경보’급 강추위

2. 주요뉴스

✔️ ‘돌고 돌아 김만배’…외로워진 그의 입을 주목하는 이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는 석방 직후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대장동 공판에 출석·퇴장하면서 “천화동인 1호는 누구의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할 때는 같은 질문에 “그건 바로 저입니다”라고 했었다.

✔️ 간호법 패스트트랙 상정 논의…”특정직역 특혜법 철회해야”
-[서울=뉴시스] 백영미 이소현 기자 = 국회에서 간호사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을 국회법에 따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태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보건의료단체들이 “특정 직업군에 대해 특혜를 주는 간호법 제정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 비행계획엔 ‘2명’ 탑승인데 5명 사망…탑승자 보고 누락 가능성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지자체 임차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진 가운데, 당초 비행계획에는 탑승인원이 2명으로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장님, 이번주는 지각 봐주세요”…전장연 시위에 지하철·KTX 파업 예고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와 이동권 보장 등을 촉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28일부터 하루 2차례씩 시위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와 전국철도노조도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이번주(11월 28일~12월 2일) 출근시간대 혼잡이 예상된다.

✔️ 전국 259개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항만 물류 90% 넘게 급감(종합)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화물연대 파업이 27일 나흘째에 접어들며 전국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尹, 28일 ‘우주경제 강국’ 청사진 제시…내년 우주항공청 발족 목표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강국’ 이란 목표를 향한 우주경제 로드맵을 오는 28일 발표한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우주항공청 설립을 내세웠는데, 올해 안으로 입법예고를 거쳐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내년 안으론 우주항공청을 발족하겠단 것이 청사진이다.

✔️예대금리차 8년 만에 최대…12월부터 매달 금리 차이 공시
-최근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가운데,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8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부담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은행들에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시키고 예대금리차 공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케첩 33%↑, 컵라면·스파게티면 11%↑… 또 올린 오뚜기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2월 1일부로 컵라면, 스파게티면, 토마토 케찹 등의 제품 가격을 올린다.

3.주요기사

✔️[카타르 현장]’망신살’ 일본 축구팬, 경기장에 욱일기 걸려다 ‘제지’

✔️미국은 징역 3000년도 나오는데 韓 ’50년형’ 제한…’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목소리
-[서울=뉴시스] 김진아 박현준 신귀혜 기자 = “극악 범죄로 온국민을 분노에 빠뜨렸다면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해 (피고인에 대해) 가석방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 법원으로서는 이렇게라도 의견을 밝혀 이유없는 죽음을 맞은 세 모녀의 원한을 달랜다.”

✔️ 한전 사내학자금 받은 직원들, 급여·퇴직금 958억 반납해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전력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지원받은 자녀 대학 등록금(학자금)을 도로 반납해야 할 돈이 9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대법원이 퇴직 후에도 학자금을 상환 의무가 있는 ‘대여금’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 尹 “한동훈, 2차 술자리 안 가는 사람…동백아가씨, 모르는 노래”
-(서울=뉴스1) 최동현 박종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 “동백아가씨라는 노래는 내가 모르는 노래”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오랫동안 함께 일한 사이지만 한 번도 2차 술자리에 가는 것을 본 적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 “시진핑 물러나라! PCR 검사 그만!” 中상하이서 대규모 시위
-(홍콩·베이징=연합뉴스) 윤고은 한종구 특파원 =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에 질린 주민들의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 尹 “5시 일어나 조간신문 보는데…3시까지 청담동서 술 마시겠나”
=윤 대통령은 25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비대위원 등과 함께 3시간 20분간 만찬 회동을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어스테핑을 준비하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조간신문을 다 봐야하는데 무슨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겠나”라고 했다고 한다.

✔️ “쓰레기아파트에 20마리 바글바글” 두번 버려진 푸들들 [개st하우스]
-시작은 다섯 마리였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유기견이나 유기묘가 발견되면 경비원이 갈 데 없는 유기동물을 본인 아파트에 들였습니다. 곧 번식이 일어나더니 다섯 마리는 23마리가 됐죠. 애니멀호딩으로 가는 전형적인 과정이었습니다. 결국 경비원은 결국 본인 아파트를 버려두고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기에 이릅니다.

4. 사진기사 모음

5. 해외소식

日, 5년간 방위비 40조엔 투입... 2027년엔 세계 3위로

日, 5년간 방위비 40조엔 투입… 2027년엔 세계 3위로
일본이 앞으로 5년간 방위비로 총 40조엔(약 384조원) 이상을 투입해 방위력 증강에 나선다. 2027년 방위비가 국내총생산(GDP)의 2%를 넘으면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방위비 지출국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머스크 “2024년 대선 땐 디샌티스 지지할 것”

머스크 “2024년 대선 땐 디샌티스 지지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를 지지하겠다고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머스크가 “대중 앞에서는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주요 기술기업 임원들의 관례를 깬 것”이라고 전했다. 

“시진핑 타도” 구호 나왔다... 베이징·상하이서도 봉쇄 분노 시위

“시진핑 타도” 구호 나왔다… 베이징·상하이서도 봉쇄 분노 시위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 중국 전역에서 ‘제로 코로나’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성난 민심은 코로나 봉쇄 해제를 요구하는 것을 넘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타도’를 외쳤다.

브라질 학교 활보한 16살 연쇄 총격범… 현직 경찰 아들이었다

브라질 학교 활보한 16살 연쇄 총격범… 현직 경찰 아들이었다
브라질의 학교 두 곳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범행이 일어난 학교 중 한 곳에 재학했던 16살 소년이자 현직 경찰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5년간 384조원... 日, 美·中이어 세계 3위 방위비 지출국으로

5년간 384조원… 日, 美·中이어 세계 3위 방위비 지출국으로
일본이 향후 5년간 40조엔(약 384조원)이 넘는 돈을 방위비에 투입해, 근본적인 방위력 증강에 나선다. 연간 방위비를 5년 후에는 현재의 2배로 늘린다는 것이다.

4. 부동산 소식

‘빅스텝’ 후 서울 아파트 저가 위주 팔렸다…6억 원 이하가 절반
8∼11월 6억 이하 거래 비중 50.2%…4∼7월 35.7%에서 14.5%포인트↑ 중고가 거래 감소, 15억 초과도 내달 대출 허용 앞두고 급감 주택시장에 극심한 거래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문화일보 2022.11.27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 참여율 18%…시멘트·정유·철강·건설업 피해 사정권(종합)
김진 백승철 이철 원태성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나흘째인 27일 오후 조합원 참여율이 18.2%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뉴스1 2022.11.27

전세 700건 쏟아진 마포 신축아파트…“구축보다 전셋값 싸네” [부동산 라운지]
강서구 우장산숲아이파크 마포더클래시 등 속속 입주 계약갱신청구권 활용하면 싼 전세에 4년간 거주 기회 “신규 입주 아파트는 물량이 한꺼번에 풀려 전세 가격이 주변 구축 아파트보다 저…매일경제 2022.11.27

[그래픽] 소득구간별 종부세 고지인원
27일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세대 1주택자 중 절반 이상이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연합뉴스 2022.11.27

반포·대치동 수억 `뚝`… 강남 똘똘한 한채 흔드는 역전세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의 똘똘한 한 채도 역전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8월까지만 해도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는 전세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택시장 …디지털타임스 2022.11.27

미분양·자금조달 부담에도… 너도나도 “강남 재건축 잡자”
건설사들의 재건축사업 수주전략이 강남권과 비강남권 등 지역별 양극화로 이분화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는…파이낸셜뉴스 2022.11.27

“다음은 우리 차례” 규제완화 기대감… 과천·광명 속속 매물 회수
규제완화 지역에서 빠진 경기 과천·광명시 등에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향후 규제지역 완화와 집값 반등 기대감 등으로 매물이 줄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디만, …파이낸셜뉴스 2022.11.27

얼어붙은 오피스텔 시장… 1년새 매매량 절반 뚝
고금리와 집값 고점 우려에 오피스텔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11월27일 기준)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평균 1.2…파이낸셜뉴스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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