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7일(화)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 [날씨] 성탄절 후에도 강추위 계속…26일 서울 아침 최저 -8도

2. 주요뉴스

中대사관, ‘비밀경찰서’ 의혹 재차 부인…”조작된 의도적인 비방”
-주한 중국대사관이 ‘중국이 한국에서도 비밀경찰서를 운영해왔다’는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나섰다.

‘3월8일’ 전당대회 확정 국민의힘, 빨라지는 당권주자들 발걸음
-국민의힘이 26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3월8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당권주자들이 공식 출마 회견에 나서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北 무인기에 7시간 뚫린 영공…軍, 100여발 쏘고도 격추실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 무인기가 26일 5년 만에 남측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7시간가량 휘젓고 다녀 군이 격추 등 대응작전을 벌였다.

폭설에 韓 관광객 9명에 집 내어준 생면부지 미국인 부부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미국 뉴욕 주에서 눈 속에 갇힌 한국 관광객 9명이 친절한 미국인 부부를 만나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3.주요기사

北 무인기 단 1대도 격추 못한 軍…”넘어오자마자 쐈어야”
-당시 군은 대응 전력을 적극적으로 보강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이 다시 일어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군은 소형 무인기를 잡아낼 수 있는 이스라엘제 레이더를 도입하고, 야전 방공체계(방공포)인 K30 비호를 개량해 무인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단독] “119 불러서 연기해”…’뇌전증’ 병역 비리 터졌다
-직업군인 출신 행정사 구 모 씨가 최근까지 운영해온 곳인데, 병무청과 검찰 합동수사팀이 지난달 이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고교생 3명 탄 ‘음주 무면허’ 킥보드-버스 충돌…1명 부상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시내버스와 충돌 사고를 내 또래 동승자를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주민센터 직원들 낮술에 허위 수당…감사도 ‘미적지근’
-이태원 참사 때 사전 대응, 사후 대처 모두 부실했다는 의혹으로 서울 용산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단독] ‘中 비밀경찰서’ 논란 중식당, 국회 코앞서 사무실 운영
-중국이 한국 내 비밀경찰 조직의 거점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강남 중식당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지점 사무실 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해당 중식당의 운영 주체인 법인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해당 법인은 2020년 12월에 여의도 국회 앞 대로에 위치한 건물 9층에 지점을 냈다.

“죽은 토이푸들 품고 있던 시바견”…산속에 수십 마리 유기견, 무슨 일?
-25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동구협)에 따르면 유기견들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내 학림사 인근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4. 사진기사 모음

5. 해외소식

러, 학생도 전장 투입?… 내년부터 고교생 소총·수류탄 훈련

러, 학생도 전장 투입?… 내년부터 고교생 소총·수류탄 훈련

러시아에서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의무 군사교육이 30년 만에 부활한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25일(현지 시각) 러시아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고교생들에게 기초 군사교육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반영한 역사 교육을 시키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고 보도했다. 

美 싱크탱크 “3년간 니카라과 인구 6명 중 1명이 독재 피해 외국행”

美 싱크탱크 “3년간 니카라과 인구 6명 중 1명이 독재 피해 외국행”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20년간 장기 집권 중인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에서 최근 3년간 외국으로 떠난 이들이 국민 6명 중 1명(약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로 추위 피하라”… 英, 에너지 요금 급증에 웜뱅크 3000개 설치

“무료로 추위 피하라”… 英, 에너지 요금 급증에 웜뱅크 3000개 설치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요금이 급등하면서 영국 전역에 3000곳 이상의 ‘웜 뱅크(warm bank·따뜻한 은행)’가 문을 열었다고 25일(현지 시각) CNN 방송이 보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집 앞에 뿔 ‘툭’ 떨어뜨리고 간 사슴

크리스마스 선물?… 집 앞에 뿔 ‘툭’ 떨어뜨리고 간 사슴미국의 한 가정집 앞에 사슴이 뿔을 떨어뜨리고 가는 영상이 퍼져 화제가 됐다. 24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의 한 집 앞에 북미에서 ‘무스’로 불리는 사슴이 나타나 뿔을 떨어뜨리고 갔다. 

인도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50대 한국인, 15m 아래로 추락 사망

인도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50대 한국인, 15m 아래로 추락 사망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패러글라이딩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쯤 구자라트주 메흐사나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 A(51)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15.24m 상공에서 추락했다

폭설에 문두드린 韓관광객들, 미국인 부부와 성탄 파티한 사연

폭설에 문두드린 韓관광객들, 미국인 부부와 성탄 파티한 사연미국 전역을 얼게 한 겨울 폭풍에 한국 관광객들이 고립되자 도움의 손길을 건넨 미국인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평소 한식 애호가로 알려진 부부는, 눈 쌓인 도로에 갇힌 한국인들에게 집을 내어주고 함께 성탄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4. 부동산 소식

세입자, 내년 4월부터 집주인 동의 없어도 체납 세금 확인 가능내년 4월부터 전세 세입자는 집주인 동의 없이도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가더라도 확정일자를 받았다면 체납된 세금보다 보증금을 먼저 돌려…동아일보 2022.12.26

집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정부가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달 전국 아파트 값은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주택 수요가 급감한 …조선일보 2022.12.26

1139채 ‘빌라왕’, 임대보증보험 가입 44채 그쳐기존 사업자 의무가입 1년 유예“세입자 부담액 청구없으면 의심을”빌라, 오피스텔 등 부동산 1139채를 보유하고 있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사망한 이른바 ‘빌라왕’ 김모 씨가 임대…동아일보 2022.12.26

오피스텔도 외면…서울서 거래량 ‘0건‘만 4개 구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해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번 달 들어 서울 노원구와 동작구, 성북구, 중랑구에서는…데일리안 2022.12.26

“전세금 돌려주시 마세요”…세입자 울리는 부동산업계고금리 여파로 전세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동산업계 종사자들이 전세 보증금을 최대한 늦게 돌려줘라고 주대임대사업자들을 부추겨 세입자들의 시름이 늘고 있다.26일 직장인…헤럴드경제 2022.12.26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5곳 신규지정서울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2030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 되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변경안 가결로 쇠퇴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헤럴드경제 2022.12.26

중기 근로자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무주택 기간 배점 3배 늘려내년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무주택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경향신문 2022.12.26

종로구, 홍제천변 산책로 조성공사 마무리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평창문화로 130에서부터 홍지문에 이르는 약 3㎞ 구간의 홍제천변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홍제천 상류는 역사성과 경관이 뛰어난 지역이지만, 도시화로…헤럴드경제 2022.12.26

올해 아파트 주요 키워드 1위 ‘벽간소음‘…‘안전진단‘ ‘분양가‘ 順예년대비 상대적으로 언급률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벽간소음‘이었다.직방은 ‘벽간소음‘이 예년 평균보다 올해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어 ‘안전진단(2.82배)‘…뉴시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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