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 
[날씨] 중부 사흘째 비, 최고 100㎜…全해상 돌풍에 천둥·번개

2. 주요뉴스

당정 “심야택시 호출료 확대·부제 해제·파트타임 근로 도입”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당정은 3일 심야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 택시 호출료 확대 및 대중교통 심야 연장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화 거부당하자 이메일로…’문재인 조사’ 두 차례 통보했다
-저희가 어제(2일), 감사원이 서면조사를 통보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세세하게 다 전해드리지 못한 게 있습니다

당정 “여가부 폐지·재외동포청 신설…조만간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종합)
-[서울=뉴시스] 이지율 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3일 “조만간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 재외동포청 설립, 우주항공청 신설 등이 개편안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억원 이하 1주택자, 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접수
-오는 6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이 확대됩니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시세 기준 집값 4억원 이하인 1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만원입니다.
3. 주요기사

“삼성 큰일 났다?” 중국산 선글라스 뭐길래, 150조 다 뺏길 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XR(확장현실) 시장이 한국 없이 미중 대결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삼성·LG가 주춤하는 사이, 소비자용 AR(증강현실) 기기 시장은 중국 업체가 80% 이상 독식했다

굳어지는 7%대 대출금리…한은 빅 스텝 밟으면 8%도 ‘눈앞’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기자 =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약 13년 만에 7%대 대출 금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독]카톡 ‘스타벅스 선물 쿠폰’ 잔액 적립 가능해진다
-3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조만간 카톡 선물하기 쿠폰 이미지에 금액을 표시하기로 했다.
테슬라, 3분기 실적 실망에 주가 급락…장중 8%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디즈니 뺨치는 아름다운 심청전… LG 노트북으로 만들었다고?
“정말 한국에서 만든 거라고?” “광고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심청전을 모티브로 LG전자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공개 3주만에 1400만회에 가까운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대…청년 최대 2억·신혼부부 3억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전세자금) 한도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10월에도 ‘金치’…출하량 감소에 배춧값 55% 비쌀 듯
추석 전후로 크게 오른 배추 가격이 10월 들어서도 출하량 감소가 이어지며 작년보다 50% 넘게 비쌀 것으로 보인다.

DJ 고향 신안군에 ‘윤석열 대교’ 짓는다…국민통합 상징될까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에서 국민 대통합을 앞세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윤석열 다리’ 착공을 건의하겠다고 나섰다

우울증 여성, 각목으로 남의 차 내려쳐…”변제 못해” 정신병원 입원[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여성이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각목으로 수차례 내려쳤다. 여성의 가족은 차량 수리비 600만원에 대해 변제 능력이 없다며 배 째라는 태도로 일관해 차주가 괴로움을 호소했다.

피살 공무원 아내 “文의 무례하다는 말, 오히려 내가 하고 싶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당시 47세)씨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에 대해 “제가 오히려 무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네안데르탈인 연구의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종합)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웨덴 카롤린스카야 의학연구원의 노벨상위원회는 3일 올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의 유전학자이 스반테 페보(67)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4.사진기사 모음


5. 해외소식

포르쉐, 상장한다…독일 사상 최대 IPO 예상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5일(현지시간) 스포츠 카 브랜드 포르쉐를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감독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장 계획을 승인했다.

“파산할 판… 물가 낮추고 임금 올려라” 다시 불붙는 유럽 시위
유럽에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불만이 쌓인 시민들이 대거 길거리 시위에 뛰어들고 있다.
킴 카다시안, 인스타로 가상화폐 뒷광고…18억원 벌금 폭탄 맞았다
미국의 유명 모델 겸 패션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1)이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가상화폐를 불법으로 광고한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이재민 도와야겠어” 뉴스 생방 중 범람 도로 뛰어든 카메라맨초강력 허리케인 ‘이안’이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가운데 한 카메라맨이 생방송 도중 카메라를 내려놓고 이재민을 돕는 모습이 포착됐다.

日 기시다 “한국은 중요한 이웃, 긴밀 소통할 것”… 태도 변화 조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일 임시국회 소신 표명 연설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할 때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말했다

브라질 룰라, 대선 1차 투표서 과반 특표 실패… 30일 결선투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전 브라질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각)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67) 현 대통령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교황, 푸틴 대통령에 “폭력과 죽음 악순환 멈추라”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목해 전쟁 중단을 요구했다.

인니 축구장 참사로 아이 32명 희생… 3살배기 아기도 있었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의 한 축구장에서 팬들의 난동으로 125명이 숨진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어린이 희생자가 32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 부동산 소식

[단독] 또 부실공사? 벽 타고 줄줄…입주하자마자 ‘물난리’
-입주 첫 주부터 새 아파트가 물바다가 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일이 생겼습니다. 서울 고척동에 있는 민간 임대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첫 반값아파트 ‘서울 고덕강일’ 유력
-이른바 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의 첫 대상지로 서울 고덕강일지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 3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연내 토지임대부 주택 대상지가 공개된다.
‘나혼산’도 넓은 아파트에서… 여윳돈 위해 부업도 뛰는 1인가구
-“투룸은 기본, 소파 놔둘 거실은 있어야죠.” 혼자 사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A씨의 말이다. 5년 넘게 원룸 오피스텔에 살다 최근 방 2개와 거실을 갖춘 아파트로 이사했다. 혼자 살지만 “집다운” 구색은 갖추고 싶었다.서울에서도 새 아파트 안 산다… ‘미분양 폭탄’ 초비상
-추석이 코앞인 지난달 3일 동대구역 인근의 푸르지오 브리센트 견본주택. 지난해 12월 794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았지만 1·2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돼, 현재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금만 내면 원하는 아파트(동·호수 지정)를 고를 수 있는 ‘선착순 분양’이 한창이었다.
돈많고 혼자 사는 3040, 재테크도 남달랐다…주식 펀드에 40%
-돈 많고 혼자 사는 30·40대 ‘리치 싱글’은 재테크할 때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반면 보통의 1인 가구는 이 비중이 25%에 그쳐 현금성 자산이나 예·적금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리치 싱글은 가구소득 상위 10% 이내 가구다.
벤츠·마세라티 타면서 임대주택 살았다…부적격 입주자 5년간 3만6000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한 건설임대주택(공공·국민·영구임대, 장기전세, 행복주택) 입주자 가운데 입주 자격을 충족하지 않는 부적격 입주자가 최근 5년간 3만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 텔레그램 아이콘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