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6일(일)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

✔️ [날씨] 낮부터 추위 풀리며 평년기온 큰 일교차 유의

2. 주요뉴스

✔️북, 이번엔 서해로 탄도미사일 쏴…미 폭격기, 한국 전개
-북한은 오늘(5일)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렇듯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한미 공중연합훈련 ‘비질런트 스톰’은 하루 연장돼 오늘 마무리됐는데요. 마지막 훈련인 오늘,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5년 만에 전격 참가했습니다.

✔️도보 10분 거리에서…’차량 고집’ 1시간 버린 용산서장
-참사 발생 15분 전, 현장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갈 거리까지 와놓고는 차를 타고 가겠다고 고집해 차 안에서 1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우건설, ‘최대어’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애도기간 마지막 날 바꿨다
-[이데일리 이소현 김형환 기자]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5일 서울 시청 광장과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현판 명칭이 ‘사고 사망자’에서 ‘참사 희생자’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WP “삼풍 참사 27년…한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냐는 의문 야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한국이 27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를 겪고도 비슷한 참사 발생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기적의 생환 광부, 뭘 하고 싶냔 물음에…”소주 한잔 하고 싶다”
-(봉화=연합뉴스) 이승형 김선형 박세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봉화 아연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을 시행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긴축한파 더 춥고 오래간다…4%대 기준금리, 9%대 대출금리 눈앞
-은행권 “미국 따라 한은도 내년 상반기까지 올릴 것”…최고 4.5% 전망까지

✔️예·적금 금리 또 오른다…금리노마드 24일 이후 이동 준비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FOMC가 지난 3일 새벽(한국시간) 자이언트 스텝(금리를 한꺼번에 0.75%포인트(p) 인상)을 밟자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이 예·적금 금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3.주요기사

“119 신고 더 일찍 있었다”…소방청도 인정

✔️다시 거리로 나온 ‘6만 촛불’ 추모 물결…”책임자 처벌하라”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도심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정부의 책임을 묻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5일 시민들은 “국민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이 추모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합니다”와 같은 피켓과 함께 촛불을 들었다.

✔️도로 가득 메운 촛불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촛불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시청역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촛불집회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2022.11.5/뉴스1

✔️“밀지 마세요!”…NCT 127 콘서트 30명 실신 ‘공연 중단’
-그룹 NCT 127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에 “공연 말미에 예측 못 한 상황이 발생했다.

의왕 오봉역서 30대 직원 작업 중 사망…”중대재해 조사 중”
-어제(5일) 저녁 8시 37분쯤 오봉역에서 화물열차를 연결하고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33살 A 씨가 숨졌고, 20대 직원 B 씨는 과호흡 등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오늘 만나 놀기로 했잖아”…이태원에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
-5일 오후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시민 추모 공간. 빽빽하게 쌓인 국화와 빈틈없이 붙여진 메시지들 사이로 임모(16)양은 공간을 찾아 헤맸다.

✔️“자장면·라면 사먹기 무섭다”…회사·학교 구내식당 물가도 ↑
-외식 가격, 39개 품목 모두 오르며 8.9% 뛰어…가공식품은 9.5% 급등

✔️트위터, ‘블루 체크’ 붙는 월 8달러 유료서비스 출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블루 체크’가 붙는 월 8달러짜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4. 사진기사 모음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5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전개와 함께 종료됐다.

5. 해외소식

✔️[영상] 러시아 나이트클럽 대형 화재 15명 사망…250명 대피 ‘공황’
-[서울신문]러시아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리아노보스티, 타스통신과 러시아투데이(RT) 등은 5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2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푸틴 “폴란드, 우크라이나 점령 야욕” 궤변

✔️“폴란드, 우크라이나 점령 야욕” 연일 황당 주장… 푸틴의 속내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려는 야욕을 버리지 않았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쳤다

FIFA “축구만 집중하자”...카타르 이주노동자 인권문제 눈감아

✔️FIFA “축구만 집중하자”…카타르 이주노동자 인권문제 눈감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국에게 “축구에만 집중해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카타르에서 불거진 이주 노동자 인권 문제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러시아 “신형 핵잠수함, 핵탄두 10개 탑재가능한 SLBM 발사 시험 성공”

러시아 “신형 핵잠수함, 핵탄두 10개 탑재가능한 SLBM 발사 시험 성공”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3일(현지 시각) 최신형 핵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했다.

우크라 450만명 에너지 끊겨… 추위·암흑과의 전쟁

✔️우크라 450만명 에너지 끊겨… 추위·암흑과의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이 또 한번의 변곡점을 맞고 있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집중 파괴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이 전력과 난방 공급 중단에 시달리고 있다

G7 “北 핵실험시 신속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응”

✔️G7 “北 핵실험시 신속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응”
주요 7국(G7) 외무장관들이 4일(현지 시각) 북한이 핵실험이나 다른 무모한 행동을 할 경우 신속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응으로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101년 만에 위작 오명벗은 렘브란트 그림... “특유 붓놀림 발견돼”

✔️101년 만에 위작 오명벗은 렘브란트 그림… “특유 붓놀림 발견돼”
위작으로 여겨졌던 렘브란트의 한 작품이 101년 만에 진짜로 인정받게 됐다. 3일(현지 시각) 가디언,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의 브레디우스 미술관 창고에 보관돼 있던 렘브란트의 작품 ‘십자가에 달리는 예수’(Raising Jesus on the Cross)가 한 큐레이터에 의해 진품으로 밝혀졌다.

6. 부동산 소식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 매매가 작년보다 하락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동산R114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작년과 올해 각각 계약된 서울지역 같은 단지, 같은 전용면적 아파트의 평균 매매 거래가를 비교한 결과 전체 거래의 36.5%(4천86건 중 1천492건)는 평균 매매가가 작년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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