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14일(수)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 올겨울 최강 한파 체감기온 -15도

2. 주요뉴스

‘최강 한파’ 찾아온다…눈도 내려, 출근길 혼잡 전망
—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영하 1도 / –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예상적설량 2~8㎝

문 케어 폐기 선언…’건강보험’ 보장성 접고 효율성 강화
-내년부터는 건강보험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가 추진했던 보장성 강화 정책이 건강보험의 재정을 파탄시켰다며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 원 넘게 쏟아부었지만, 의료 남용과 무임승차를 방치했다”며 “건보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연준 올해 마지막 빅스텝 전망…”앞으로 새 도전 직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40여년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 조짐을 보이며 금리를 얼마나 더 올릴지, 언제까지 유지할지를 두고 연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형 잘 다녀와!” 방탄소년단 진 입대 배웅 위해 뭉친 완전체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형!! 잘 다녀와요!! 러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인스타그램 인기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올 한 해 국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해시태그는 공부,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 구하다 죽었냐”…이태원 참사 막말한 시의원, 사과했지만
158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13일 오후 열린 제120회 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그 유족을 향해 “나라 구하다 죽었냐” “우려먹기 장인들”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 등의 막말을 쏟아내 도마 위에 올랐다.

오늘 밤 쌍둥이자리서 ‘유성우’ 관측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가 가장 관측하기 좋은 시각으로, 달이 뜨기 전에는 동쪽 하늘 쌍둥이자리를, 달이 뜨면 달의 반대편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김만배 은닉 재산 최소 100억 더 있다… 조력자 3명 체포
-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13일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가 대장동 사업에서 얻은 최소 100억원대의 범죄 수익을 숨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억→8억 반토막…”무섭게 빠진다” 집주인들 ‘공포’
-13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와 송파구 파크리오 등 강남권 주요 대단지에서 직전 실거래가보다 2억~3억원씩 급락한 전세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파크리오 전용면적 84㎡는 이달 전세금 9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현재 7억6000만원의 급전세 물건이 나와 있다.

3.주요기사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태원 참사를 겪은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고교생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싹 다 약주고 재워”…중환자 조롱한 막말 간호사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사진을 올리거나 막말을 하는 등 일부 의료인들의 일탈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인 윤리 강령 등 직업윤리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3천억 vs 5억’ 법인세 대치…여야 평행선 해법은 없나?
-방금 보신 이런 정책들을 뒷받침하려면 정부로서는 내년 예산이 확정돼야 합니다. 그런데 국회의장이 제시한 내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이제 이틀 남았지만, 여야 협상은 법인세 인하 쟁점에 막혀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가석방 불원서 제출…”MB 사면 들러리 거부”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로 거론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가석방 불원서’를 공개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는 끼워넣기·구색 맞추기 사면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크레인에 매달려 가장 고통스럽게 처형된 히잡 시위자…이란의 ‘지옥도’-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탔던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서 12억원에 낙찰됐다.
-이란 정부가 ‘히잡 시위’에 참여한 남성을 도심 한복판에서 크레인에 매달아 교수형에 처했다. 제대로 된 사법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예고 없이 집행한 공개 처형이었다. 처형 장면은 이란 언론에 생중계됐다. 이달 8일 시위 참여자를 처음으로 처형한 지 나흘 만이다.

전자발찌 찬 채 여성 살해‥40대 긴급 체포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사진기사 모음

5. 해외소식

“지옥문 아냐?”... 러 유명 스키 리조트 근처에 지름 30m 싱크홀

“지옥문 아냐?”… 러 유명 스키리조트 인근에 지름 30m 싱크홀
러시아의 유명 스키리조트 인근에서 엄청난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12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에 따르면 시베리아 케메로보 지역의 스키리조트 인근에 있는 쉬르게시 광산에 지름 100피트(약 30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겼다

“K팝 거물 입대, 팬들 마음 아파”…BTS 진 입대에 외신도 주목

“K팝 거물 입대, 팬들 마음 아파”…BTS 진 입대에 외신도 주목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13일 입대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진의 입대 순간을 집중 조명했다.

WSJ 133년 역사상 첫 여성 편집국장... 영미 언론에 부는 ‘우먼파워’

WSJ 133년 역사상 첫 여성 편집국장… 영미 언론에 부는 ‘우먼파워’
미국의 유력 경제종합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창간 133년 만에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이 나왔다.

美,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전세계 1~2시간내 타격”

美,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전세계 1~2시간내 타격”
미국 공군이 개발 중이던 AGM-183A 극초음속 미사일(ARRW)의 첫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1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란, 반정부 시위 나선 축구 선수에 사형 선고…선수협회 “충격”

이란, 반정부 시위 나선 축구 선수에 사형 선고…선수협회 “충격”
이란 정부가 반(反)정부 시위에 참여한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26)에게 사형을 선고한 사실이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각) 이란 반정부 성향 매체 이란와이어는 프로축구 선수 아자다니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서 기자 또 숨져…벌써 세 번째

카타르 월드컵서 기자 또 숨져…벌써 세 번째
월드컵 취재를 위해 카타르에 방문한 언론인들이 잇달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카타르 국적의 취재 기자가 숨졌는데, 지난달 영국 매체 ITV 소속 기술감독 역시 현지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4. 부동산 소식

확정일자 건수 올해 급증…월세 수요 늘며 가격도 쑥쑥
12일 대한민국법원 등기정보광장확정일자 건수 전년比 44만건 ↑다른 해에는 10만건 안팎 증가금리 상승에 월세 증가량 많아수요 몰려 월세 가격은 역대 최고치 매수심리 위축으로 임대차에 …아시아경제 2022.12.13

특례보금자리론 출시에 수요자들 움직일까… “큰 효과는 없을듯”
무주택자 김모(30)씨는 개선된 보금자리론 조건을 보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내년 한시적으로 주택가격 9억원 이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연 4%대 금리…조선비즈 2022.12.13

전국 모든 2주택자… 종부세 중과 안한다
여야, 종부세법 개정안 잠정합의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모든 2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낼 때 중과세율(1.2∼6.0%)이 아닌 일반세율(0.5∼2.7%)을 적용받게 된다. 과세 표준 12억 원…동아일보 2022.12.13

상처만 남은 화물연대 파업…정부, 안전운임제 원점 재검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보름이 넘는 집단운송거부를 중단하고 빈손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는 노조에뉴시스 2022.12.13

갈등 커지는데…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화 ‘깜깜‘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의 하나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 의무화‘가 관련 법 통과에서부터 애를 먹고 있다. 국회가 예산안을 두고 씨름하는 상황이어서 연…아시아경제 2022.12.13

숨진 빌라왕, 1139채 주로 무자본 갭투자…세입자 피해 300억
수도권에서 1139가구에 달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소위 ‘빌라왕’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모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세입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주택도…중앙일보 2022.12.13

금리 뛰자… 올해 수익형 부동산 거래 26% 줄어
작년 8만3230건→올해 6만1577건투자심리 위축에 10월엔 반토막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전국 수익형 부동산 거래가 25% 넘게 감소했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커지자 대출 비중…동아일보 2022.12.13

“서울 아파트값 내년 4% 하락…하반기 거래 회복세”
고금리와 경기 위축,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연 등으로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단 등으로 부도 위기에 처하는 건설업체가중앙일보 2022.12.13

집값 폭등에 주택 유무 자산 격차 10배…자산 중 9할은 부동산
최근 몇 년 새 집값 폭등으로 주택을 1채라도 가진 가구와 그렇지 못한 가구의 자산 격차가 10배 수준까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가구별 소득 상·하위 10%의 월 평균 총소득 격차는뉴시스 2022.12.13

7∼1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 전년 동기比 ‘반토막’ 수준
이달도 13일간 거래 65건 그쳐1∼10월 수익형 부동산도 26% ↓12월 들어 13일간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 65건에 그치는 등 올해 하반기 오피스텔 매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문화일보 2022.12.13

“올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물량 전년 대비 11% 감소 전망”
올해 수도권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11% 이상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13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디지털타임스 2022.12.13

덧글 삭제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