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31일(토)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 [날씨] 아침 눈 날리고 영하권…구름 사이 ‘임인년’ 마지막 해넘이

2. 주요뉴스

MB, 4년 9개월 만에 집으로…”젊은세대와 편지 대화 통해 희망 봤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퇴원했다. 2018년 3월 수감 후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첫 육성 메시지도 내놨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앞에는 전·현직 친이계(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총출동해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미확인 비행체 논란에 “군사보안 문제로 국민께 사전 보고 못 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된 비행체 관련된 소식, 다시 한번 추가로 들어온게 있는지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김민관 기자가 지금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文 전 대통령 “유난히 추운 겨울…민생 고단하고 안보 불안”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고 밝혔다.

같은 빌라 나눠 산 숨진 ‘빌라왕’들…사망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
-29일 KBS에 따르면 숨진 3명의 ‘빌라왕’ 중 240여 채를 사들였던 정 모 씨가 사망한 지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과천 방음터널 화재 트럭 운전자 “내 부주의 아냐…피의자 취급 억울”
-지난 29일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최초 발화 차량인 집게 트럭 운전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 운전자는 자신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이 아니라며 “사고 직후 진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개포 -5억, 과천 -4억…전셋값 폭락에 ‘갭투자’ 집주인들 비명
-서울 강남구, 경기 과천시 등 주거 수요가 많은 인기 지역 신축 단지의 전셋값도 대폭 하락세다. 2년 전보다 보증금이 5억원 이상 내린 신규 거래가 등록됐다.

3.주요기사

중국인 감기약 싹쓸이에…정부 “약국 판매 수량 제한한다”
-정부가 ‘감기약 사재기 근절 대책’에 따라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의 수량을 제한한다. 최근 코로나가 중국에서 재유행하고 국내에서도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번지는 ‘트윈데믹’이 발생한 것에 대한 조처다. 정부는 또 공항·우편을 통한 감기약 밀수 단속을 강화하고 감기약 사재기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10월까지 51조 손실…수익률 –5.29%
-3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전체 수익률은 –5.29%로 9월 말 기준 수익률(-7.06%)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6% 오른다…전국 최고가는 ‘더 리버스 청담’
-국세청은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와 건물 기준시가 계산방법’을 정기 고시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가에 상속·증여세·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한다. 다만 재산세·종합부동산세·건강보험료 부과에는 쓰지 않는다.

“10대는 웹툰·20대는 토스·40∼60대 밴드 많이 사용”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네이버 웹툰’과 통·번역 앱 ‘네이버 파파고’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벤츠 디자이너 이일환씨 영입…”갤럭시 디자인 총괄”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삼성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모바일 사업부(MX) 디자인 팀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4. 사진기사 모음

5. 해외소식

“매달 3600원에 빌려드립니다”… 日 ‘고양이 구독’ 서비스 논란

“매달 3600원에 빌려드립니다”… 日 ‘고양이 구독’ 서비스 논란
일본의 한 동물보호시설 업체가 매달 3600원씩을 내면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이른바 ‘고양이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다가 동물 애호가 및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손목 물어뜯은 상어와 싸운 美소녀, 상처 극복하고 수영대회 우승

손목 물어뜯은 상어와 싸운 美소녀, 상처 극복하고 수영대회 우승
상어에 물려 큰 부상을 입은 미국의 10대 소녀가 힘든 재활을 견딘 끝에 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국해 일촉즉발...中 전투기, 美 정찰기 6m 옆까지 위협비행

남중국해 일촉즉발…中 전투기, 美 정찰기 6m 옆까지 위협비행
미·중간 해양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 전투기가 비행 중인 미국 정찰기에 초근접해 위협 비행을 했다고 미군이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아프간 교수, 생방송 중 졸업장 찢어… 탈레반의 여성 대학교육 금지에 항의

아프간 교수, 생방송 중 졸업장 찢어… 탈레반의 여성 대학교육 금지에 항의
아프가니스탄의 한 대학교수가 탈레반의 여성 고등교육 금지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뉴스 생방송 도중 자신의 졸업장을 찢어버렸다고 29일(현지 시각) CNN 방송이 보도했다.

그라운드 위의 예술가 펠레, 암 투병 끝 별세

그라운드 위의 예술가 펠레, 암 투병 끝 별세
축구 황제’ 펠레(82)가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현지매체들은 30일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英 패션 거장 비비안 웨스트우드 별세

英 패션 거장 비비안 웨스트우드 별세
영국 패션계의 거장 비비안 웨스트우드(81)가 29일(현지 시각) 사망했다고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웨스트우드의 패션하우스 측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오늘 남부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



4. 부동산 소식

“올해는 공사비 급증·내년엔 자금 경색”…건설경기 한파 계속
내년에도 건설경기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공공투자는 SOC예산이 축소되고, 민간투자 역시 경기침체, 금리상승 등으로 위축되면서 건설경기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0일 대…데일리안 2022.12.30

올해 주택매매거래, 작년 ‘반토막‘…역대 최저치 경신
높은 금리와 집값 하락 관망세에 주택 매매 거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올해 5월부터 꾸준히 늘어난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5만8027가구로 집계됐다.뉴스1 2022.12.30

서울 아파트값 0.74%↓ ‘최대 낙폭‘
집값 하락 우려와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이 매매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에 내년 부동산 시장도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30일 …머니S 2022.12.30

계약만료된 기존 세입자가 전입 안빼면?
임대차 계약이 끝나고 이사 간 지 한 달이 되어 가는데 기존 세입자가 새로운 거주지로 전입신고를 안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제대로 연락도 닿지 않아서 독촉도 어려운데다, 이를 두고 집…아시아경제 2022.12.30

기회 늘어난 신혼부부·청년…당첨전략은?
일반공급에도 추첨제…청년층 기회 확대신혼부부 물량 가장 많아…우선공급도 살펴야이번 사전 청약부터 청년층 대상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지고 일반공급 분에도 추첨제가 도입되는 등 2030…비즈니스워치 2022.12.30

“이젠 세입자가 귀하신 몸” 갱신권 사용 비중 1월 59%→11월 41%
지난해 급등했던 전셋값이 올해 크게 하락하면서 지난달 서울 주택 전세 갱신계약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이하 갱신권) 사용 비중이 40%선으로 떨어졌다.   갱신계약 10건 중 4건은 갱신권…세계일보 2022.12.30

‘110㎜ 물 폭탄‘에도 끄떡없는 서울시 만든다
서울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강남역 일대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10㎜로 높여 잡았다.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방재성능목표 상향을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머니투데이 2022.12.30

오피스텔 기준시가 평균 6% 넘게 오른다…상가도 6.3% ‘껑충‘
새해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평균 6% 넘게 오른다. 올해(8.05%)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증가 폭이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기준이 된다.뉴시스 2022.12.30

‘빌라왕‘ 전세사기에 경매시장도 위축…빌라 낙찰가율 급락
23일 오후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것으로 알려진 인천시 미추홀구 모 아파트 창문에 구제 방안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연합뉴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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