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3일(금) 아침 종합뉴스

✔️ [날씨]대전ㆍ충남, 매마른 날씨 건조특보→”대형 산불 위기 경보”

2 주요뉴스

[르포]일본, 봄부터 방사능 오염수 방류 얘기에…”수산물 검사 강화밖에…대책 없는 현실”
-지난달 28일 오전 5시30분 부산공동어시장.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석영민 주무관(34)의 마음은 급했다. 석 주무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 부산지원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매일 어시장에 들어온 수산물에서 방사능 안전성 조사 대상 표본을 고르는 일을 한다.

30년 글로벌 반도체 분업체제 깨졌다…외통수 몰린 삼성·SK
-미국 정부가 반도체 생산지원금 기금지원공고에 자국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 의지를 분명히 밝히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 30여 년간 미국과 일본이 설계와 장비를 담당하고 한국·대만이 첨단 반도체를, 중국이 범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글로벌 반도체 ‘분업 체제’의 해체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의료진도 우려했다…유아인, 잦은 프로포폴 투약 ‘바늘 공포증’ 때문?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도 유아인의 잦은 투약을 만류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틱톡, 전방위 규제 압박에…”18세 미만, 하루 1시간만 이용”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 이용 시간제한을 도입한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 각국에서 전방위 규제 압박을 받는 데 대한 조치다.

경찰,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수사 착수…경찰청장도 수사 대상
-경찰이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논란과 과련해 인사검증 서류에 관련 내용을 숨긴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미국 본토서 날아온 ‘죽음의 천사’…이유 있는 첫 공개
-우리 군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서 그동안은 한국에 온 적이 없었던 미군의 특수전 항공기 한 대가 미국 본토에서 날아왔습니다. 적진에 침투해서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이라 지금까진 잘 공개하지 않던 훈련인데, 이번에는 군 당국이 구체적으로 설명에 나섰습니다.

“동료에게 밉보였다고…” 토스 직원들 ‘줄퇴사’, 왜?
-은행과 증권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핀테크 기업, 토스에서 최근 직원 여러 명이 한꺼번에 회사를 관뒀습니다. 퇴사자들은 회사가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사실상 사직을 권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그런데 지난달 한 개발팀 직원 45명 중 6명이 한 번에 퇴사하면서 권고사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퇴사자들은 개인별 업무성과를 측정하는 인사 평가 시스템 없이, 동료 간에 이뤄지는 정성 평가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60대 국립대 교수 20대 제자 성폭행, 구속기소…”합의 성관계” 주장
-A씨는 이날 오후 “밥을 사겠다”고 동료 여교수와 B씨를 음식점으로 데리고 가 음주를 겸한 식사를 한 뒤 10㎞쯤 떨어진 자신의 별장으로 옮겨 술자리를 계속했다. A씨는 여교수가 먼저 집으로 돌아가자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성폭행했다. B씨는 이튿날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는 저학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3.주요기사

낮12시 점심시간인데 지나다니는 사람들 없어…’유령도시’된 양구
-[편집자주] 영영 사라져 없어지는 것. ‘소멸’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토록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옆의 이웃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숙제를 힘 모아 풀어나가야할 때입니다. 그 현실과 고민을 함께 생각합니다.

“7천만원 날려…더이상 못버텨” 미추홀 전세사기 피해 실직 30대 극단선택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전세사기 사건의 ‘건축왕’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숨지기 전 유서에 최근 직장을 잃은 데다, 전세금 7000만원까지 대출 연장 거부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BYC 오너 일가 ‘1000억대 유산 소송전’…모친에게 피소
-내의 전문업체 BYC 한석범 회장이 부친이자 BYC 창립자인 고(故) 한영대 전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두고 가족들에게 1000억원대 소송을 제기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봉 1억 킹산직’ 현대차 채용에 지원 폭주…’홈페이지 먹통까지’
-현대차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생산직 신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2024년까지 기술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오르다 오르다 클래식백 1500만원…샤넬, 또 가격 올린 이유
-샤넬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려 게재했다. 인상된 품목은 클래식 플랩백 등 가방류와 지갑 등이다. 이번 인상으로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기존 1237만원에서 1311만원으로 6%, 미디움 사이즈는 1316만원에서 1367만원으로 3.9% 올랐다. 라지 사이즈는 1420만원에서 1480만원으로 4.2% 올라 1500만원에 육박하게 됐다.

이재명, ‘선거법 사건’ 내일부터 격주 법원 출석···향후 출석 일정 늘어날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법정에 처음 출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 의혹으로도 이르면 다음주 중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어서, 그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전망이다.

4. 사진기사 모음

5.해외소식

푸틴 31세 연하 연인… “방 20개·영화관 있는 펜트하우스 소유”

6. 부동산 소식

“그 집은 나갔고 다른 집 보여줄게요” 주택·중고차 허위매물 단속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던 30대 A씨는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을 보고 마음에 들어 중개업소에 연락했지만, 해당 매물은 이미 계약이 이뤄진 후였다. 아쉬워하는 김…조선일보 2023.03.02

“갭투자 이제 돈 있어야 한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 붕괴 임박
서울 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 50%선이 10년 만에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매매가격에 비해 전셋값 하락폭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일 KB부동산 월간시계열에 따르면 …머니S 2023.03.02

“취득세 부담에 이미 작년에 증여” …주택 증여, 일제히 감소
12월말 36.4%→1월 11%…용산 아파트는 42건→단 1건 뿐지난해 말 ‘역대 최고‘를 찍었던 주택 증여 수요가 올해 초 다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바뀌기…디지털타임스 2023.03.02

“금리 부담·분양가 상승”…3월 경칩에도 청약시장 ‘겨울잠’
3월 경칩을 앞두고 있지만 청약시장은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달 한 달간 전국 청약시장에는 약 1만8000가구 물량이 공급된다.데일리안 2023.03.02

성북구, 48년 만에 잃어버린 땅 250평 찾았다
성북구청.서울 성북구가 48년 동안 숨어 있던 서울시 땅 826㎡(약 250평)를 찾았다.성북구는 2일 지적공부와 등기부, 행정구역 변경, 토지수용 등 옛 자료조사와 함께 약 1년 동안 진행된 국…머니투데이 2023.03.02

중구, 조합 직접설립 현장 지원센터 운영…”정비사업 부담 덜고 속도 높여”
신당10구역·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구역 대상주민부담 경감 등 조합 직접설립제도 현장 홍보, 응답률 제고토지등소유자 동의요건 신당10구역 75% 육박, 중림동 41%[이데일리 이…이데일리 2023.03.02

“장사도 안되는데 상가 더 지으라고?”…서울시 규제 빈점포 부른다
서울시 조례로 주택 8개당 상가 2개 지어야 규제부산·대구·대전, 주택과 상가 비율 9:1“개발이익 공공기여 땐 용적률 확대 방안도 고려해야”서울시내 한 상가앞에 임차인을 구하는 문구가 …헤럴드경제 2023.03.02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1억4600만원 손해배상 청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불법 행위로 1억4600만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건설 노조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경남 창원 …파이낸셜뉴스 2023.03.02

공사비 고공비행 모아주택…주민 개발열기 갈수록 싸늘
비용 추가 부담 늘어 동의 난항서울시가 최근 모아주택 관련 규제를 풀고, 오는 2026년까지 100개소 달성을 위해 수시 신청으로 전환했지만 주민들의 개발 열기가 점차 식고 있다. 인건비와 …헤럴드경제 2023.03.02

다주택자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LTV 30%까지 가능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이 2일부터 허용된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 시행을 골자로 하는 은행업 등 5개 금융업권 감독규정 개정안…한국경제TV 2023.03.02

국토부·지자체, 정비사업 합동점검…부적격 사례 108건 적발
미등록 업체가 시공사 선정 등 업무 비용 검증도 생략14건은 시정명령75건은 행정지도 처분정비사업 진행 간 각종 위반 행위를 벌인 지방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토교통…아시아경제 2023.03.02

2월 건설경기지수 14.7p 상승… “금리 동결·규제 완화 효과”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4.7포인트(p) 상승한 78.4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CBSI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수가 60선 아래로 떨어…조선비즈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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