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전국 매우 건조 ‘아침 서울 1도·대구 4도 쌀쌀’ 낮 최고 16도
2 주요뉴스
변호사 6명 모두 교주 정명석 떠났다…법무법인 광장, 변호인 사임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정씨 사건을 심리하는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에 변호인 철회 신청서를 지난 13일 제출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정 총재의 공판기일 전까지 모든 소속 변호인의 사임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尹-기시다 부부, 긴자서 ‘스키야키’ 친교 만찬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저녁 7시 40분 기시다 후미오 총리 부부와 스키야키·샤부샤부가 유명한 긴자 요시자와 식당에서 친교만찬을 했다.
함정수사에 걸린 한인 킬러…가방엔 노인 가면도 나왔다
-미국 뉴욕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현지 수사당국의 가짜 살인 청부 의뢰를 받고 행동에 나섰다가 체포됐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그가 한국계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내일부터 두 달 간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부터 5월16일까지 도심에서 외곽(강남) 방향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CS발 금융 패닉에도…ECB 또 빅스텝, 금리 0.5%P 올렸다
-ECB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사회는 인플레이션을 2%대 중기 목표로 적시에 되돌리겠다는 목표에 따라 금리를 0.5%포인트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혼은 사치” 혼인건수 4년째 역대 최저…”주거비가 저임금 청년들은 감당할 수가 없다”
-서울에 사는 최모(31·여)씨는 당분간 결혼할 생각이 없다. 7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최근 프러포즈까지 했지만 결혼은 내년 혹은 내후년으로 미룰 계획이다.
꾀어낸 미성년자만 5명…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상습범이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56)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미성년 여학생들을 자신의 거주지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공장으로 유인했다.
국민연금, 파산한 ‘SVB’ 이어 ‘CS’에도 4000억 투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민연금이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위기설이 불거진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식과 채권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파산 위기’ 크레디트스위스에도 수천억 물렸다
다이어트 마친 ‘LG 그램’…17일부터 예약 판매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의 두께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다.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
폭스바겐 3000만원대 전기차 내놨다…ID.2 콘셉트카 공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폭스바겐이 가격을 대폭 낮춘 2만5000유로(한화 약 3470만원) 이하의 소형차 전동화모델인 ID.2all(이하 ID.2)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저렴한 가격에도 전륜 구동으로 최대 450㎞의 주행이 가능해서 향후 보급형 전기차 등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주요기사
경비원 숨진 강남아파트 “집값” 항의에 추모 현수막 제거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관리자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아파트에 걸린 추모 현수막이 16일 주민들의 항의로 제거됐다.
‘올블랙에 골드 포인트’…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주총룩 ‘눈길’
-이 사장은 이날 오전 8시57분쯤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장충사옥 후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G90을 타고 온 이 사장은 활짝 웃는 얼굴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JMS 2인자, 1억6000만원 시계 착용”…정조은의 명품리스트 재조명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실질적 리더이자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본명 김지선)가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이 “정조은도 공범”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씨의 사치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혹시 카공족? 나가주세요” vs “카페 공부가 문제인가요?”–
지난 1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카페 점주들의 하소연이 쏟아졌다. 한 카페 점주는 “2000원 커피 한 잔을 시키고 오후 12시30분에 와서 7시48분 나갔다”며 “다시는 보기 싫다”고 털어놨다. 카페에 멀티탭을 가져와 여러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이들을 부르는 ‘전기 도둑’ ‘전기 빌런’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여보, 급매 다 팔렸대. 빨리 집 사자”…절반 이상 값 올랐다
-16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올해 1분기(1월~3월14일)와 지난해 4분기에 각각 동일 단지 동일 면적의 계약이 1건 이상 있었던 서울 아파트 531건의 최고 거래가격을 비교한 결과 올해 들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거래는 52.2%(277건)으로 나타났다. 하락 거래는 42.2%(224건), 가격 변동이 없었던 거래는 5.6%(30건)로 각각 조사됐다.
4. 사진기사 모음
5.해외소식
“슈렉 피부색인 줄…” 시카고 강, 형광 녹색으로 물든 이유
미국 시카고 강이 형광 녹색으로 물들었다. 곧 있을 성 패트릭의 날을 기리기 위해서다. 16일(현지 시각) NBC 시카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강이 밝은 녹색으로 변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보트가 형광 녹색 물… 24분 전|박선민 기자
尹 “한국의 국익과 일본의 국익은 제로섬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일본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한국의 국익이 일본의 국익과 제로섬 관계가 아니다. 윈윈할 수 있는 국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징용 피해자 배상 논란에서 일본에 지나친 양보를 했다는 비판이 이는데 대해… 4시간 전|도쿄=성호철 특파원
일본시민들, 총리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환영”
16일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선 오후 1시부터 ‘자유와 인권을 지키는 한·미·일 협의회’라고 밝힌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집회를 가졌다. 도쿄, 군마, 기후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는 30여 명은 윤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한글로 ‘대환영’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 6시간 전|도쿄=최원국 특파원
‘어른의 테마파크’서 불법 접객, 60억원 챙겨…日 AV 제작사 대표 체포
일본의 한 성인비디오(AV) 제작업체 사장이 무허가 음식점을 운영하며 여종업원들에게 접객 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구치 쇼(40) 소프트온디맨드(SOD) 사장을 지난 14일 체포했다. ‘SOD랜드… 6시간 전|오경묵 기자
이번엔 담배 물고 맨발로 배추를… 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중국의 한 식품업체가 채소를 맨발로 밟거나 담배를 문 채 손질하는 등 불결한 환경에서 채소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홍콩이코노믹타임스(HKE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권익의 날인 지난 15일 광둥성 산터우의 쏸차이 제조 공장에서 위생 논란이 불… 6시간 전|박선민 기자
기념사진 찍으려다… 5톤 야생 코끼리에 짓밟힌 인도 남성한 인도 남성이 야생 코끼리 옆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접근했다가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람쿠마르(27)라는 남성이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람쿠마르는 이날 팔라코데 숲… 7시간 전|최혜승 기자
FBI 함정수사에 덜미 잡힌 한인 킬러…소지품엔 ‘노인 가면’까지
살인청부 의뢰를 받고 행동에 나선 40대 한인 남성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붙잡혔다. 그의 소지품에서는 노인으로 변장하기 위한 가면까지 나왔다. FBI와 뉴욕남부지검은 “의뢰비 5만달러(약 656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 현국 코르시악(Hyu… 7시간 전|정채빈 기자
尹 “일본 동포 사회는 한일 관계의 가장 탄탄한 버팀목으로 성장”“
한일 간 70년 넘게 심각한 상황이 계속됐는데, 이제야 아침 해가 비치는 것 같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재일교포 2세 김소부 가네시마그룹 회장은 16일 방일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교민 간담회에서 “재일교포의 한 사람으로서 그 어렵던 징용 문제를 해결한 한국… 7시간 전|도쿄=성호철 특파원
전세계 관광객 끌어모은 日80대 푸딩 장인의 ‘묘기’는
일본 도쿄의 한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카페가 최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지로 떠올랐다. 카페 주인은 시즈카 모리(80)다. 반세기 동안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카페를 운영해왔다. 그의 카페가 갑자기 관광지가 된 건 모리의 ‘50년 기술’이 소셜미디… 9시간 전|이가영 기자
6. 부동산 소식
아파트는 반가운 공시가격 하락…빌라에겐 ‘공포‘인 이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내주 공개된다. 올해 공시가격은 실거래가 하락 등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시가격이 내려가면 세금도 줄기에 주택 소유주라면 반길 일이지…한국경제 2023.03.16
공사 소리 끊겼다…”줄도산 위기” ‘돈맥경화‘ 중소건설사들 비명
수도권 A사업장은 오는 7월 브릿지론 대출 만기가 돌아온다. 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실패해 기존 브릿지론 연장만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론 대출 금리는 수수료를 포함해 연 13~…머니투데이 2023.03.16
20일부터 분양가 관계없이 중도금 대출…인당 5억 한도도 폐지
다음주부터 분양가와 관계없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억원으로 제한했던 중도금 대출 한도도 사라진다.16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서울경제 2023.03.16
지난달 전세보증사고 첫 1천건 넘어…금액도 2천542억 역대 최대
지난달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사고가 처음으로 월간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규모도 2천54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연합뉴스 2023.03.16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해달라”
강남구가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서울경제 2023.03.16
송파구, 문화재청 상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주민재산권 보호”
송파구는 16일 문화재 규제 정책을 고수하는 문화재청의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 수립·고시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풍납토성 전경.서강석 송파구청…이데일리 2023.03.16
서대문구, 이대 앞 상권 업종 제한 폐지…”지역 활성화 기대”
서대문구는 이대 앞 상권인 대현동 37-32번지 일대의 건축물 권장용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10여 년 전인 2013년 9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의류·…이데일리 2023.03.16
우후죽순 늘어나는 빌라단지…경기도, ‘쪼개기 허가‘ 막는다
10~30개 동에 최소 80세대 이상 거주경기도, 국토부에 주택법 개정안 건의16일 오후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목현동 일대 대규모단지 빌라 단지. 이들 빌라는 개별단지임에도 …한국일보 2023.03.16
경주·안동·울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북도는 경주·안동·울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8년 3월 20일까지 5년간이다. 전체 토지거래허…연합뉴스 2023.03.16
“이자 부담 좀 들어 드나?”..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
빚을 내서 집을 산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가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은행연합회가 어제(15일) …전주MBC 2023.03.16
서울시, 여의도 금융 진흥계획 승인…개포 ICT 대상지 선정
서울시는 영등포구에서 제출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시설 관리 방안…디지털타임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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