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11일(목) 아침 종합뉴스

1. 날씨

[날씨] 목요일, 일교차 큰 초여름 날씨…서쪽 미세먼지 ‘나쁨

2 주요뉴스

美 소비자물가 4.9%↑…상승률 2년 만에 최저

美 소비자물가 4.9%↑…상승률 2년 만에 최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정책이 꾸준히 효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김남국, 코인 60억 아닌 ’86억’ 보유 정황…커지는 의혹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해 나흘 만에 사과했으나 추가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은 확산하는 모양새다. 그가 애초 알려진 80만개보다 훨씬 많은 130만개에 달하는 코인을 보유했었다는 의혹이 가상자산 업계에서 제기된 것이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리모델링 마친 대통령실 정현관

associate_pic

500대기업, 1년간 42곳 교체…기아, 삼성전자·현대차 이어 3위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지난 1년 새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42개사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온, 엘앤에프, 자이에스앤디, 카카오뱅크 등이 500대 기업에 신규 진입한 반면, 두나무, 부영주택, 씨젠 등은 탈락했다.

‘소주한잔’ 임창정 결국 손절키로…세븐일레븐, 재고만 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 논란에 휩싸인 자사 소주 제품 홍보모델인 가수 임창정씨와는 ‘손절’ 수순에 들어갔다.

카카오, 포털 다음 투데이버블 서비스 출시

네이버·카카오, ‘핫 이슈’ 알리는 서비스 출시…”실검과 달라”
-카카오는 포털 ‘다음’ 이용자들이 더욱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투데이 버블’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체주기·감산 `더블효과`… 내년엔 훈풍

교체주기·감산 `더블효과`… 내년엔 훈풍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메모리반도체 감산 계획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감산에 따른 가격 반등 효과가 언제쯤 나타날 지에 집중되고 있다.

“힘들다” 퇴사 밝힌 20대 女공무원, 출장간 리조트서 추락사
-원주시청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8일 담당 업무 출장차 동료 공무원 3명과 함께 부산과 경남을 찾은 뒤 이날 체크아웃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요금 인상 결정’ 12일 이후로 연기…“절차 남았다”
-정부와 여당이 11일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관련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최종 결정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일본 화장품 폴라의 에이지 케어 화장품 B.A 라인. 사진 폴라
일본 화장품 폴라의 에이지 케어 화장품 B.A 라인. 사진 폴라

한국 오자마자, 샤넬 자리 꿰찼다…매출 1.2조 日폴라의 비결

사라지는 한식뷔페…이랜드이츠, ‘자연별곡’ 심폐소생에 역량 집중
-한때 열풍을 일으킨 한식뷔페가 공멸할 위기에 처했다. 국내 한식뷔페 3대장으로 불리던 계절밥상(CJ푸드빌)·올반(신세계푸드)·자연별곡(이랜드이츠) 가운데 자연별곡만 빼고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자연별곡도 전국 3개 매장(서울 송파구·인천 남동구·부산 부산진구)에 그쳐 결국 없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BMW코리아, ‘뉴 XM’ 첫번째 한정판 15대 온라인 출시
-최고출력 653마력·최대토크 81.6kg·m…가격은 2억2530만원

[영상] NASA가 개발한 뱀 로봇 “무섭게 생겼네”

메타, 사람처럼 학습하는 AI 모델 ‘이미지바인드’ 공개
-9일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6종의 데이터를 동시에 입력 받아 분석 및 학습할 수 있는 오픈소스 AI모델 이미지바인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폴더블폰 주도권 뺏긴 中, 슬라이더블폰 선제 출시 노린다
-후발주자인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점유율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8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다. 

3. 사진기사 모음

 국민의힘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내용
 교직 생활 만족도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제조업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 지하철 노선별 혼잡도
 취업자 증가 추이

4.해외소식

파업 중인 할리우드 작가들 “AI 대본 작성 제한해야”

파업 중인 할리우드 작가들 “AI 대본 작성 제한해야”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미국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가들에 대한 ‘공정한 처우’를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시리즈물 ‘아… 1시간 전|유재인 기자

바이든 “부채한도 협상 안되면 G7 참석 어려울 수도”

바이든 “부채한도 협상 안되면 G7 참석 어려울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와 협상 중인 부채 한도 상향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7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9일(현지 시각) 언급했다. 부채 한도 인상을 반대하는 공화당을 압박하려는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오… 1시간 전|김나영 기자

남편 애도하며 동화책 낸 그녀, 몰래 치사량 5배 펜타닐 먹였다

남편 애도하며 동화책 낸 그녀, 몰래 치사량 5배 펜타닐 먹였다숨진 남편을 애도하며 동화책을 낸 미국의 한 여성이 알고 보니 남편에게 몰래 치사량의 펜타닐을 먹여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가 뒤늦게 드러났다. 9일(현지 시각)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州) 파크시티 외곽에 사는 세 자녀의 엄마 코우리 리친… 5시간 전|정채빈 기자

트럼프 성범죄에 배상 평결… 27년전 사건도 제소 가능하다고?

트럼프 성범죄에 배상 평결… 27년전 사건도 제소 가능하다고?
뉴욕 법원 배심원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7년 전 성범죄 사건에 대해 배상 책임을 묻기로 한 평결을 내리자 이토록 오래된 사건에 대한 소송을 어떻게 제기할 수 있었는지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다. 이런 민사 소송이 가능해진 계기는 지난해 뉴욕주가 시행한 ‘성인 … 6시간 전|김지원 기자

성공한 호주 사업가, 자상한 아버지... 美서 부모 살해한 탈옥수였다

성공한 호주 사업가, 자상한 아버지… 美서 부모 살해한 탈옥수였다
호주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존 빈센트 데이먼’은 두 자녀에게 늘 자상한 아버지였다. 어딘가 외로워 보였고, 언젠가는 딸에게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했지만, 끝내 입을 다물었던 아버지였다. 그는 2010년 자신의 비밀을 무덤… 7시간 전|이철민 국제 전문기자

“우수하진 않은 성적으로”… 인공지능 GPT-4, 일본 의사국가시험 합격

“우수하진 않은 성적으로”… 인공지능 GPT-4, 일본 의사국가시험 합격
미국의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GPT’의 최신 모델이 일본 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선을 넘었다. 2018~2022년 5년간 출제된 문제를 풀게 했더니 모두 통과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의 자연언어처리연구팀이 챗GPT의 최신 모델 ‘GPT-4′… 8시간 전|도쿄=성호철 특파원

엄마 유전병 끊으려 선택한 방법… 英 유전자 3개 아기 태어났다

엄마 유전병 끊으려 선택한 방법… 英 유전자 3개 아기 태어났다
영국에서 세 명의 유전자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심각한 유전질환을 막기 위한 체외수정 기술이 본격 허용된 후 현지에서는 처음 나온 사례다. 9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최근 여성 A씨가 체외수정 기술을 통해 어머니·아버지·난자 제공자 등 세 명의 … 8시간 전|문지연 기자

머스크도 “이건 희귀템”… 방치된 컨테이너서 나온 테슬라 3대, 가격은

머스크도 “이건 희귀템”… 방치된 컨테이너서 나온 테슬라 3대, 가격은
테슬라의 첫 전기차 모델 ‘로드스터’ 3대가 최근 방치된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돼 경매에 부쳐졌다. 9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 전문 수리 업체 ‘그루버 모터’는 최근 로드스터 3대를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 빨간색 한 대, 주황색 두 대다. 업체에… 8시간 전|박선민 기자

잠든 투숙객 발가락 ‘할짝’… 美 유명 호텔 지배인, 살인 전과 있었다

잠든 투숙객 발가락 ‘할짝’… 美 유명 호텔 지배인, 살인 전과 있었다
미국의 유명 호텔 지배인이 객실에 들어가 잠든 손님의 발가락을 빨다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 시각) 미국 범죄전문매체 로앤크라임 등에 따르면, 테네시주 내슈빌의 힐튼호텔 야간지배인 데이비드 닐(52)은 지난 3월30일 오전 5시쯤 628번 객실에 들어가 남성 … 8시간 전|최혜승 기자

“학력·경력 모두 가짜, 끔찍한 거짓말쟁이”... 산토스 美의원 결국 법정 선다

“학력·경력 모두 가짜, 끔찍한 거짓말쟁이”… 산토스 美의원 결국 법정 선다
허위 경력 논란과 선거자금 유용 등 비리 의혹에 휩싸인 조지 산토스(35) 미국 연방 하원의원(뉴욕)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고 CNN 등이 10일 보도했다. 공화당 의원인 산토스는 미 연방 검찰의 기소에 따라 이날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에 출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9시간 전|정석우 기자

5.부동산소식

‘오늘의소식’ App Store 다운로드 링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바로가기 클릭

덧글 삭제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