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 간략 요약
1. 아두이노 회로도 확인하기
2. 아두이노 명령어 확인하기
호기심으로, 동시에 충동적으로 아두이노 메가를 구매했었다. 그리고나선 IDE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후, 아두이노에게 관심을 전혀 주지 못했다.(미안해, 내가 너에게 너무 소홀했지?)
시작은 해야되는데 도대체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하는 거지?
일단 구입한 아두이노 메가 2560 을 들여다 보자. 뭔가 작은 부품들이 기판에 박혀있는데 대체 이게 뭔가 싶다. 일단 회로도부터 한번 확인해볼까?
1. 아두이노 메가 2560 기본 회로도 확인하기
① 아두이노 홈페이지 접속 (www. arduino.cc)
②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면 상단메뉴 중에서 RESOURCES → PRODUCTS 클릭!
③ 확인하고 싶은 대상 골라서 선택하기
(저는 아두이노 메가를 구매했기 때문에 아두이노 메가 클릭!)
④ DOCUMENTATION → SCHEMATICS 클릭!
위의 사진처럼 3개의 메뉴들이 나오는데, 이중에서 가운데에 있는 SCHEMATICS 를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의 회로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위의 회로도가 짠~ 하고 등장했습니다. 물론, 회로도 보는 것만해도 머리부터 아파오기 시작하지만, 회로도는 꼭 알고있어야 나중에 아두이노 녀석을 써먹는데 편리하겠죠???
2. 아두이노 코딩을 위한 명령어 확인해보기
자, 다음으로는 아두이노 코딩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위의 캡쳐화면은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열기버튼을 눌러 01. Basics 에 있는 Blink 를 불러온 화면이다. 크게는 setup(), loop() 함수가 보이고 그 안에 코딩이 되어있다. 근데 도대체 저게 뭘까? 모를 땐??? 그렇다. 홈페이지가서 찾아보자. 분명히 생각이 있다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 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① www.arduino.cc 접속 → RESOURCES → REFERENCE 클릭!!!
위의 경로를 따라가보면 뭔가 정리해 둔 것이 한눈에 확 들어온다. 함수에 대해 정리해 놨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두이노가 역시 생각이 없진 않구만!
그렇다면, 아까 Blink 라는 예제를 열었는데, 거기서 가장 처음 보였던 pinMode()라는 녀석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하자. 
일단 함수 설명이 있는 곳에서 pinMode()를 클릭 하면 가장 먼저 위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충 해석을 해보자면, 입력핀(input pin)과 출력핀(output pin)으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고, Digital pins page를 확인해 보라고 나와있다.
그리고, pinMode(pin, mode) 이런식으로 사용한다는 것 같은데 아직도 잘 모르겠으니 설명을 더 확인해보자.
페이지를 더 내려보면 위와같이 친절하게 예제가 있고, 설명을 위한 주석이 달려 있다.
우리가 가장 처음 본 함인 pinMode(pin, mode) 라는 것을 예제에서는 pinMode(13, OUTPUT)로 사용고 있다.
이 의미는 digital 13번 pin을 출력모드로 사용하겠다라는 의미라고 설명 되어있다.
그 아래에 있는 digitalWrite, delay 에 대한 설명도 주석이 달려있으니 홈페이지의 Function 설명 부분에서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3. 마치면서
자, 이번에는 아두이노 회로도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고, 아두이노 코딩에서 사용되는 각종 함수들에 대한 설명이 어디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처음에는 귀찮겠지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함수에 대해 한번씩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아트메가 같은 MCU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레지스터를 직접 셋팅하고 사용하지만, 아두이노 같은 경우는 함수를 이미 내장해 두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두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아시다시피 많은 오픈소스들이 있기때문에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그만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두이노와 하루 빨리 더 친해져야 뭔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날이 그만큼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