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f the world was ending / JP Saxe (fest. Julia Michaels)
If the world was ending
좋은 노래하나 소개해 드리려구요.
유투브의 기묘한 알고리즘이
이 노래로 절 이끌었어요.
JP Saxe 라는 가수의
If the world was nothing (feat.Julia Michaels)
이란 제목의 곡입니다.
“응? 처음 보는 제목인데?”
라는 생각으로 무심히 클릭을 했는데…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눈에 들어오는 가사들에
멍~ 해져서
몇 번을 반복해서 들었어요.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Righ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Right…?”
다시 와줄거지? 그렇지?
그렇지? 하고 혼자서 묻는 가수의 그 목소리가
너무나도 애절하고, 간절하게 들리네요.
조용한 곳에서
가사를 천천히 따라 읽어가며
감상해 보세요.
제가 왜 멍 해졌는지 알게될 거에요.
2. 가사 / lyrics
JP Saxe – If the world was ending (Feat. Julia Michaels)
I was distracted and in traffic
난 정신 없는 상태였고, 차도 막혔지
I didn’t feel it,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지진이 났는데도 느끼지 못했어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
Were you out drinkin’
넌 바깥에서 술 마시는 중이었을까
Were you in the living room Chillin’ watchin’ television
아니면 그냥 TV보면서 거실에서 쉬고 있었을까
It’s been a year now
벌써 일년이나 됐네
Think I’ve figured out how, how to let you go and let communication die out
너를 놓아주고 연락도 끊는 방법을 이제 알게 된 것 같아
I know, you know, we know,
나도 알고 너도 알아 우리 둘 다 알고 있어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영원하자는 말에 넌 동의하지 않았지, 그래도 괜찮아
I know, you know, we know,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나도 알고 너도 알아 우리 둘 다 알고 있지
우린 운명이 아니었어, 그것도 다 괜찮아.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그래도 세상이 끝난다면 나에게 와 줬을 거야, 그렇지?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와서 밤새도록 함께 있어 줄 거지?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다 잊고 그냥 날 사랑해 줄 수 있을까?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어차피 우리 두려움은 전부 다 하찮아질 거야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세상이 끝난다면 나에게 와 줄 거지, 그렇지?
The sky’d be falling and I’d hold you tight
하늘이 무너질 때 널 꼭 안고 있을 거야
And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세상이 끝난다면 나에게 와 줬을 거야, 그렇지?
Right…?
그렇지…?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세상이 끝난다면 와줄거지, 그렇지?
Right…?
그렇지…?
I tried to imagine your reaction
너의 반응이 어떨지 상상했어
It didn’t scare me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지진이 날 때 그건 무섭지 않았는데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that night we went drinkin’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우리가 술 마시러 갔던 그 날 밤
Stumbled in the house and didn’t make it past the kitchen
집에 허겁지겁 들어가서는 부엌까지도 못 갔잖아
Ah it’s been a year now, think I’ve figured out how
이제 일년이 지나고 보니 어떻게 하는 지 알 것 같아
How to think about you without it rippin’ my heart out
너 생각을 해도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말야
I know, you know, we know,
나도 알고 너도 알아 우리 둘 다 알고 있어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영원하자는 말에 넌 동의하지 않았지만 다 괜찮아
I know, you know, we know,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나도 알고 너도 알아 우리 둘 다 알고 있어, 우린 운명이 아니었어. 그것도 다 괜찮아.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그래도 세상이 끝난다면 나에게 와 줄 거지, 그렇지?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와서 밤새도록 함께 있어 줄 거지?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다 잊고 그냥 날 사랑해 줄 수 있을까?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어차피 우리 두려움은 전부 다 하찮아질 거야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세상이 끝난다면 나에게 와 줬을 거야, 그렇지?
The sky’d be falling and I’d hold you tight
하늘이 무너질 때 널 꼭 안고 있을 거야
And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