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노래 중 정말 좋은데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윤도현님과 이소은님이 함께한
‘마음을 다해 부르면’ 인데요,
완전 음색이 다른 두 남녀가 함께 불렀던
‘오세암’ 이라는 한국 애니매이션의 OST 입니다.
개인적으로 윤도현 님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강한(?) 특색을 갖고 있는 음색이기 때문에
듀엣이 잘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세상 듣기 좋은 노래와 음색, 화음이 이라는 것을!
일단 한 번 들어보시죠!!!
윤도현&이소은 _ 마음을 다해 부르면
정말 마음을 다해 부르면
누군갈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어서 많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마음을 다해 부르면
우린 만날 수 있어
니가 있는 곳 어디든
내 맘도 함께 있으니까
먼 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 걸
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어
알아 너의 그 힘든 시간들
이제는 웃을 수 있기를
보고 싶어서 많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먼 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걸
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어
먼 길을 걸어도
많이 힘들어도
함께 있는 듯 느낄 수 있는걸
우리만(우리만) 기억할 수 있는(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도(보이지 않아도)
같이 눈감아도(감지 않아도)
기억될 여기에 남아도
마음 다해 부르면
그 기억만으로 괜찮을거야